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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사 :   한국경제매거진
정간물 유형 :   잡지
발행국/언어 :   한국 / 한글
주제 :   경제/무역,
발행횟수 :   주간 (연50회)
발행일 :   매주 월요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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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간물명

  한경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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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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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연5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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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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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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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정치/경제/사회), [전문]상업(회계/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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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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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호 정기발송일( 03월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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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 SPECIAL REPORT

길 잃은
투자자들에게

BUSINESS FOCUS

020 금융 리스크 부각되며 상승세 탄 금, 비트코인…지금 투자해도 괜찮을까?
SVB 파산 이후 금, 비트코인 가격 급등…가장 큰 변수는 미 Fed의 통화 정책 기조 변화
024 윤 정부 1년간 688개 대못 뽑았지만…기업 짓누르는 ‘덩어리 규제’ 여전
수도권·노동·상법·공정 거래·조세까지…성장 발목잡는 ‘모래주머니’ 규제 확 풀어야
028‘300조 걸었다’ 용인에 시스템 반도체 판 벌인 삼성전자
세계 최대 규모의 클러스터 구축 목표…이유는 글로벌 반도체 패권 전쟁
030‘300조 투자’에 시골 마을 들썩…하루 새 1억 오른 단지도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발표에 남사읍· 이동읍 매수 문의 빗발
3억5000만원 계약→해지→호가 5억으로
034 ‘전기차 시대’의 예고된 미래…주유소가 사라진다
지역 대표하던 주유소 속속 문 닫고 오피스텔로…“2040년엔 3000개만 남을 것”
036 보톡스 전쟁, 그것이 알고싶다
재판은 메디톡스가 이기고 실리는 대웅제약이 취하고
038 ‘여성 건강+기술’…펨테크에 꽂힌 CJ
월경 주기 관리 앱 ‘W케어’ 론칭…80조원 펨테크 시장 공략 나서
040 신차 가격 ‘가속 페달’…연식 바꾼 아반떼 최대 150만원 올라
고급 품목 추가되며 가격 상승…고금리에 할부 구입도 부담
042 “중고 명품 시계가 주식보다 수익률 높다”…커지는 중고 명품 시계 시장
최근 5년간 롤렉스·파텍필립·오데마르피게 중고가 연평균 20% 올라
044 묵직한 유리병에 적힌 ‘雪化秀’가 사라졌다
기존 전략으로 실적 개선 어려워…2030 타깃해 ‘사고 싶은 제품’ 만들기 위한 시도
046 왜 일본인들은 한국인들보다 전자 담배를 더 많이 피울까
폴 라일리 PMI 사장 “일본 전자 담배 사용률 ,한국의 2배…
일반 담배와 전자 담배 규제 달리해야”
048 영덕 블루로드, 스트레스 날리는 K-힐링 웰니스 여행지로 주목
김광열 영덕군수, 청정 환경 도시 영덕의 관광 자원 대폭 확대
050 돈 버는 ‘스팩’?명암…개인보다 5배 더 벌었다
증권사는 실패 시 손실 때문에 합병 강행할 유인 커…기업 신고서 꼼꼼히 따져야

EDITOR’s letter

008 힙합같은 삶을 살다간
미국의 설계자…전략가를 기다리며

photo

010 CEO 24시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힙한 CEO의 ‘애플’ 사랑 결실…
애플페이 첫날 등록 100만 건

WEEKLY ISSUE

052 이 주의 한마디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모든 은행 예금 보호하는 포괄적 보험 고려 안 해”

COLUMN

054 홍영식의 정치판
사죄-망언 60년 질곡 벗기 위한 한·일의 책임
056 법알못 판례 읽기
‘GTX 청담동 통과 반대’ 외친 주민들 패소…
사업 고비 넘기나
100 경제 돋보기
미국도 중국도 중요한 한국 무역, 묘수는

MONEY

060 이정흔의 ‘쉬운 경제 이야기’
167년 역사의 은행이 무너졌다…
“은행은 어떻게 망하는가?
062 아기곰의 부동산 산책
SVB 나비 효과? 서브프라임 사태 재현
가능성 높지 않은 이유
064 비트코인 A to Z
‘달러와 등가 교환’…
스테이블 코인 전쟁의 최후 승자는?
066 베스트 애널리스트 투자 전략
게임주, 더 뚜렷해진 청신호
068 돈 되는 해외 주식
중국 매출 1위 로컬 호텔 체인, 화주호텔
070 법으로 읽는 부동산
임의 경매 후 매각까지 된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들
072 감정평가
‘영끌’로 마련한 재건축 아파트 프리미엄,
이혼 시 재산 분할에 반영될까?
074 숫자로 본 경제

ESG REVIEW

076 ‘시민이 만든 10년의 성공 기록’…한국의 에너지 전환 마을 르포
스페셜 리포트-에너지 전환 마을 르포
078 혼란스러운 ESG 제도…기본법 도입 시급
스페셜 리포트-정책 인사이트

TREND

080 글로벌 현장
악몽이 된 안전 자산, 채권
082 경영전략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한 MZ세대
084 횡령을 막는 법
점점 더 대담해지고 지능화되는 횡령…
그들이 노리는 유형과 기법
086 테크 트렌드
텍스트, 음성, 이미지 그다음은
‘비디오 생성 AI’ 차례
088 최정봉의 ‘몸의 정치경제학’
다만 약에서 구하옵소서 시리즈②
누가 장애 목록을 늘리는가?
090 류서영의 명품 이야기
티파니③
단 네 명만 차봤던 티파니의
128캐럿 다이아몬드 목걸이
092 건강
정말 하기 싫은 ‘발치’, 어떤 경우에 하나
094 MZ 공간
“재즈를 수혈하세요” 코튼 클럽 사운즈 한남

OFF BUSINESS

096 서평
마이클 조던은 어떻게 최고가 될 수 있었을까?
098 플라자







중앙일보의 고품격 주간 경제지






014 SPECIAL REPORT

MZ세대 ‘국민연금 불신’…
“덜 받아도 되니 조금 낼 수는 없나요”

BUSINESS FOCUS

024 15만 명 해고됐는데 ‘완전 고용’…미 노동 시장에 무슨 일이
대규모 정리 해고 미반영된 ‘통계적 착시’, 고용시장의 미스매치 못 잡는 ‘통계의 함정’
026 초읽기 들어간 CSAP 등급제…K-클라우드, 경쟁력 높일까
클라우드 내 데이터의 민감도에 따라 보안 기준 ‘상·중·하’로…
규제 완화로 중견 · 중소기업 사업 기회 확대
028 유럽에서 더 강해진 ESG 공시 “지금부터 준비해야”
스티븐 강 삼일회계법인 ESG 플랫폼 리더
030 “그때 금리 사다리는 누가 치웠을까”
Z세대를 위한 위기론 강의② 2010 유럽발 경제 위기
032 애플페이, 간편 결제 시장 어떻게 바꿀까
금융 당국 주의 깊게 검토 중…삼성페이 점유율 넘기 어렵다는 분석도 나와
034 “삼성도 복사지 아끼는데…” 경기 한파에 대기업도 허리띠 죈다
이어지는 ‘투자 철회’… 복지도 ‘줬다 뺏으니’ 커지는 직원들 불만
036 부동산 불황에 숨죽인 디벨로퍼들, “위기는 항상 기회였다”
과거 같은 정부·지자체 중심 개발은 더 이상 ‘시대’와 맞지 않아…
‘자본 시장’ 커질수록 힘 받는 시행사들
040 “올해는 좋아질 줄…” 뷰티업계, 중국 변화에 깊어지는 한숨
중국 방역 완화 기대감 나왔지만 현지 사정으로 매장 운영 변수 생겨
042 “TV 밖으로 나와라”…홈쇼핑의 특명
송출 수수료 부담에 수익성 개선 어려워…라이브 커머스 ‘새 먹거리’로
044 이재용은 체크무늬, 최태원은 그린색…‘넥타이’에 힘주는 이유
CEO는 걸어 다니는 기업의 광고판…넥타이 하나에도 경영 메시지 담겨 있어
046 ‘슬램덩크’ 열풍…다시 주목받는 추억의 ‘아재템’
30·40에게는 추억, 10·20에게는 신선한 자극 전달하며 쌍끌이 인기
048 한국 최초 상장 추진하는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
8년간 기술 스타트업 276개사에 투자…예상 시가총액 최대 1257억원

EDITOR’s letter

008 젊은 세대의 국민연금에 대한
불신을 넘어서려면

PHOTO

012 CEO 24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새해 출산 임직원에게 ‘공기청정기’ 깜짝 선물

WEEKLY ISSUE

050 이 주의 한마디
마테우슈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
“독일 허가 없어도 우크라이나에
레오파르트2 전차 보낼 것”

COLUMN

052 홍영식의 정치판
李 대표 정치 생명 가를
첫 관문 제3자 뇌물죄
054 법알못 판례 읽기
“CJ대한통운, 택배노조와 교섭하라”…
뒤집힌 판결에 기업들 ‘초긴장’
092 경제 돋보기
지속성 있는 일자리 대신
배달 앱 등에 종사하는 청년층

MONEY

058 이정흔의 ‘쉬운 경제 이야기’
“국가가 그냥 돈을 더 찍어내면 안 되나요”…
인플레이션의 역사
060 아기곰의 부동산 산책
서울 중구 50% 오를 때 성남시 77% 뛴 이유
062 비트코인 A to Z
스마트 계약 플랫폼의 왕, 이더리움의 귀환
064 베스트 애널리스트 추천 종목
새 대표 취임한 CJ ENM, 실적 개선 가능성은
065 돈 되는 해외 주식
중국 데이터 보안 산업 육성안,
‘계명성신’ 돋보여
066 지식재산권 산책
실제 사건과 인물을 소재로 한
콘텐츠의 저작권 문제
067 감정평가
이혼 소송 시 부동산 재산 분할,
어떻게 해야 할까
068 숫자로 본 경제

ESG REVIEW

070 석유화학 4사, 2050년 탄소 중립 공약…2030년 중간 목표는 온도차
스페셜 리포트- 업종별 탄소 중립 전략 ①석유화학
072 “24시간 통합 모니터링…낭비 전력만 잡아도 탄소 감축 가능하죠”
기후 기술 스타트업-⑩한국그린데이터

TREND

074 글로벌 현장
문화 대혁명 이후
가장 낮은 성장률 기록한 중국
076 경영전략
이직 시 연봉 협상에서 이기는 방법
078 테크 트렌드
인간 영역에 도전하는 생성형 AI,
혁신인가 사기인가
080 최정봉의 ‘몸의 정치경제학’
건강염려증②
그대들의 엽기적인 건강 톡(Talk)
082 MZ 공간
생각을 향유하는 공간,
북카페 ‘수연목서’
084 류서영의 명품 이야기-까르띠에②
엘리자베스 테일러,
64.2캐럿 선물로 받아
086 건강
갑상선 질환이 있다면 치아도 약해진다고

OFF BUSINESS

088 서평
추락하는 일본의 모습에서 배워야 할 것
090 플라자



한눈에 보는 경제ㆍ경영ㆍ재테크 트렌드










012 SPECIAL REPORT

무너지는 비트코인,
암호화폐 제국의 위기?

BUSINESS FOCUS

016 빈 살만의 사우디에 대한 6가지 궁금증
1조 달러 규모 네옴시티부터 자원 부국 사우디의 역설까지
018 네옴시티 관련주? ‘팩트 체크’ 들어갑니다
사우디의 2030 미래 도시 프로젝트…재료 소멸 vs 장기 트렌드 ‘팽팽’
020 여의도·목동·은마 재건축 어디까지 온걸까? ‘재건축 뉴스’?읽는 법
신통기획으로 35층룰 폐지·재건축 속도 내는 단지 등장…안전 진단 규제 완화도 핵심
024 논란의 금투세, 그것이 알고 싶다
2023년부터 주식 양도 차익에 20% 세금…“부자 감세 vs 민생 문제” 팽팽
026 ‘톱 100보다 내 취향이 먼저’?무너진 멜론 천하
유튜브 뮤직 성장세 급증…‘끼워 팔기’ 비판 있지만 음원 소비 방식 변한 게 핵심
028 미래 모빌리티 ‘가속 페달’ 밟는 현대모비스
벤츠 등 글로벌 고객사 수주하며 매출 40조 돌파…모듈과 부품 생산 강화 위해 자회사 독립
030 우아한형제들, 배달 넘어 이커머스로 간다
실적 정체에 새 사업 영역 찾기 잰걸음…로봇 사업 강화 위해 분사 결정도
032 배우 모델로 이름 알린 명품 플랫폼, 2023년엔 ‘허리띠 졸라매기’ 돌입
머스트잇·트렌비·캐치패션 등, 주지훈·김희애 등 계약 종료…추가 기용 “아직 계획 없다”
034 부의 대물림이 전부가 아니다…이재용 키운 ‘상위 0.1% 교육법’
삼성·SK·현대차·LG그룹 일군 창업자들, 경영보다 중요한 겸손·경청 리더십 물려줘
036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 아너 소사이어티 3000호 탄생
1억원 이상 기부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출범 후 15년 만에 ‘대기록’ 세워
038 “본업에 집중하세요”총무팀 역할 대신하는 CBRE의 오피스 솔루션
GWS가 글로벌 매출 60% 차지…심영림 전무 영입하며 한국 사업 가속화
040 “‘품질’과 ‘고객 감동’으로 승부…40억원 매출 회사 일궈 낸 비결이죠”
도귀영 가온아이피엠 대표 인터뷰 “고용 안정 앞세워 창업 6년 만에 고속 성장”
042 “평판 관리, ESG 기업 필수 생존 전략”
이유정 법무법인 원 변호사, “평판 위기 대응 어설프면 기업 존립 위기로 번져”
044 알루미늄 경량 부품으로 글로벌 자동차 기업 사로잡다? ?
한주라이트메탈, 상장 후 창업자 일가 최대 주주로 복귀 예정…경영권 안정 효과

EDITOR’s letter

008 정치와 정책의 존재 이유…
클린턴 66%의 교훈

PHOTOCOLUMN

010 CEO 24시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샐러리맨 신화’?
막 내리는 LG생활건강 차석용 시대

WEEKLY ISSUE

046 이 주의 한마디
엘론 머스크 테슬라 CEO
“한국은 최우선 후보지다”

COLUMN

048 홍영식의 정치판
윤석열 정부 국정 첫해
‘여소야대 덫’에 걸리나
050 법알못 판례 읽기
“보이스 피싱인 줄 몰랐는데…”
처벌 받은 이유
100 경제 돋보기
역대급 엔저 속 한국 수출 전략의 고민 ?

MONEY

054 자동차
‘계약 신기록’ 세운 아이오닉6의 매력 포인트
056 은행주 투자법
금리 쑥쑥 오르는데…은행주 이름값 할까
058 아기곰의 부동산 산책
집 싸게 사서 비싸게 팔기 어려운 이유?
060 베스트 애널리스트 추천 종목
해운, 불황에 대처하는 방법
062 돈 되는 해외 주식
시진핑 3연임, ‘동수서산’에 주목하라
064 법으로 읽는 부동산
지역주택조합원의 자격과 권리 의무를
둘러싼 분쟁 해결법
066 숫자로 본 경제

ESG REVIEW

068 “38년 이어 온 숲 가꾸기…‘지속성’이 지속 가능성의 비결이죠”
리딩 기업 미래 전략-유한킴벌리
070 6대 환경 목표에 부합하는 매출·투자 비율 공시해야??
택소노미 따라잡기-지속 가능 경제 활동 판별 기능

COMPANY

072 아시아 1위 MRO, 서브원의 멈출 줄 모르는 혁신 행보?
글로벌 구매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업(業)의 재정의…
B2B 유통 플랫폼 기업으로 본격 탈바꿈 시동
074 2022 KCAI 한국소비자평가1위

TREND

082 글로벌 현장
사무실 임대료, 서울이 도쿄보다 비싸…
도시 경쟁력 비상???
084 경영전략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세 가지 방법
086 테크 트렌드
기로에 선 메타버스,
빅테크 기업들의 선택은
088 최정봉의 ‘몸의 정치경제학’
트랜스휴머니즘의 도래⑤
‘신체 인터넷(IoB) ’이 온다
090 MZ 공간
이래봬도 ‘공공 도서관’입니다
손기정문화도서관
092 류서영의 명품 이야기-몽끌레르①
산악용 텐트·침낭에서 출발,
패딩 대명사로?
094 건강
심장 질환이 있는데 임플란트 가능할까

OFF BUSINESS

096 서평
‘별 하나에 울고 웃고’…평점으로 말하는 시대?
098 플라자



한눈에 보는 경제ㆍ경영ㆍ재테크 트렌드






042 SPECIAL REPORT

어떤 브랜드가
마음을 파고드는가

044 어떤 브랜드가 마음을 파고드는가
048 능력 있는 기업이 착하기까지 하다면
052 진정성으로 얻은 명성 ‘파타고니아형’
054 기부에 인색한 애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는 이유
056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진심, 도미노피자형

BUSINESS FOCUS

058 ‘사과 자리에서 PPT 발표를?’ 카카오, 논란 키우는 행보
자체 데이터센터 없고 다수 서버 한 곳에…피해 구제 채널 마련도 ‘아직’
062 중앙은행 ‘빅 스텝’에서 시작된 ‘역머니 무브’…투자에서 저축으로?
10년 만에 금리 3% 시대 개막…예·적금 금리 올리는 시중 은행들
064 인터넷 은행, 금융 플랫폼으로 진화는 언제쯤
기존 금융권 앱과 ‘차별화’ 이뤄야…규제 강화, 인터넷 은행에는 불리
066 한국 제약 100년…변곡점에 선 韓제약·바이오
美·유럽에서 활보하는 K-제약바이오
069 이재용의 ‘제2의 반도체’, 삼성바이오에 대한 3가지 관점
제조 경험과 과감한 투자로 세계 CMO 1위로 우뚝…이젠 해외 공장 물색도
070 ‘복합 위기 뚫을 인재 찾아라’…재계 연말 인사 관전 포인트
한화 시작으로 줄줄이 인사 예정…오너 경영 전면 나서고 ‘젊은 피’ 전진 배치 전망

072 ‘가성비 좋고 주문 즉시 뚝딱’…K-방산 러브콜 쏟아진다
분단 현실이 만든 방산 경쟁력…러·우 전쟁 이후 죄악주에서 수출 효자로
076 ‘천덕꾸러기’ 담배에 대한 오해와 진실
담배 시장 개방 35주년…친환경 시대 ‘탄소 배출’ 주범 낙인 찍힌 담배
078 ‘블랙프라이데이·광군절’ 의미 없네…관심 식은 직구족
고환율·인플레에 사라진 소비 심리…기업, 마케팅 비용 늘리기도 부담
080 패션 대기업들은 왜 ‘온라인 몰’에 힘주나
자사 몰 개념 넘어 편집숍 콘셉트로 진화…대규모 투자로 ‘패션 포털’ 만든다
082 10년 동안 가장 크게 성장한 식품 기업은
CJ제일제당·풀무원·SPC 해외 영토 확장해 매출 급등…동원은 사업 다각화 돋보여
084 찬란한 오스카의 영광과 K-무비의 힘
특유의 ‘감정적 역동성’이 토대…정부 지원과 대기업 자본 만나며 세계로 가다

EDITOR’s letter

038 지친 일상과 서소문공원의 위로…
마음을 사로잡는 콘텐츠를 꿈꾸며

Infographic

040 “진짜 위기는 오지도 않았다”
세계 경제에 몰아친 폭풍우

WEEKLY ISSUE

086 이 주의 한마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전략 비축유 1500만 배럴 방출”

COLUMN

088 홍영식의 정치판
‘대북 핵균형’,
미국 전략 무기 필요시 배치 유력
090 법알못 판례 읽기
불법 콜택시 논란 휩싸였던 ‘타다’…
연이은 무죄 판단 배경은
192 경제 돋보기
양자 컴퓨터 개발 경쟁 가속…
한국도 도전 필요하다

MONEY

094 부동산
올해 집값 상승률 1위 이천은 왜 올랐을까
096 머니 인사이트
Fed 기준금리 인하 시나리오
098 비트코인 A to Z
코인 강세장 언제 다시 오냐고?
Fed가 답할 것
100 한상춘의 국제경제 심층 분석
얼마나 많은 신흥국, ‘부도’ 직면할까
102 베스트 애널리스트 추천 종목
KT, 재평가 기대감 솔솔
104 돈 되는 해외 주식
넷플릭스, 약속을 뛰어넘는 성장
106 법으로 읽는 부동산
부동산에 대한 관리 소홀이 위험한 이유
108 숫자로 본 경제

ESG REVIEW

112 “폐배터리 순환 가속… 탄소 네거티브 실현할 겁니다”
리딩 기업 미래 전략- LG에너지솔루션
114 ‘진화하는 ESG 투자’…자산 운용사 ESG담당 좌담
인베스트먼트-자산 운용사 ESG 담당 좌담회

COMPANY

116 두나무, 메타버스에서 나무를 심다
120 소비자가 뽑은 2022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TREND

126 글로벌 현장
고물가發 경기 침체 온다…
주가 하락 공포에 떠는 월가
128 경영전략
신뢰와 협업을 만드는 리더의 소통법
130 테크트렌드
‘풍운아’ 엘론 머스크, 이번엔 로봇이다
132 FuturePlay’s Signal?
카카오 화재로 드러난 문제,
데이터센터의 미래를 여는 세 가지 힌트
134 MZ 공간 트렌드
백남준기념관·미오레코드
마포 ‘절두산 순교 성지’· 보안여관
144 최정봉의 ‘몸의 정치경제학’
몸의 정치경제학, 연재를 시작하며
146 안주연의 ‘다시, 연결’
“‘학습된 무기력’ 번아웃…
믿음 갖고 본인을 수용해야”

BOOK in BOOK

151 2022 애널리스트 인명록

OFF BUSINESS

148 이 주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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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코트를 가르며”…콘텐츠로 소환한 ‘영광의 시대’   2023년 02월




\'영화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포스터 / 자료=에스엠지홀딩스

“뜨거운 코트를 가르며 너에게 가고 있어.”
요즘들어 오랜만에 이 노래를 듣거나 흥얼거린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가수 박상민이 부른 ‘너에게로 가는 길’이란 노래다. 1998~1999년 SBS에서 방영된 애니메이션 ‘슬램덩크’의 주제곡이었다. 지난달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되며 이 노래와 애니메이션은 대중에게 다시 소환됐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27년 전 완결된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다. 한국 박스 오피스 1위에 올랐고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관객들은 영화를 본 후 더욱 분주해졌다. 집에 돌아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에서 과거 애니메이션을 찾아 보는가 하면 ‘너에게로 가는 길’을 들었다. 인기에 힘입어 영화 상영 직후 다함께 이 노래를 부르는 ‘싱어롱(sing-along)’ 행사가 열렸고 전석 매진됐다. 1990~1996년 연재됐던 원작 만화는 한국에서 100만 부가 팔렸다. 팝업스토어엔 굿즈를 사려는 사람들이 새벽부터 긴 줄을 섰다.

수십 년 전 작품이 다시 살아나 이토록 폭발적인 인기를 얻다니 놀랍다. 그리고 궁금해진다. 과연 콘텐츠의 수명은 얼마나 되는 것일까. 시시각각 콘텐츠가 쏟아지고 요즘, 그 수명은 이전에 비해 훨씬 짧아졌다고 여겼다. 그런데 이상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타이타닉’, ‘탑건 : 매버릭’ 등 오랫동안 가슴 한쪽에 묻어 놓았던 작품들이 속속 부활해 새로운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젠 많은 팬들이 벅찬 마음으로 기다린다. 이 작품들이 또 언제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를 찾아올지, 다시 소환될 다른 작품들은 무엇일지 기대하며….투박하지만 심장을 두드리는 직감적 콘텐츠
물론 옛 작품이 나온 게 처음은 아니다. 하지만 이전의 ‘복고’ 열풍과는 양상이 다르다. 한두 편의 작품이나 아티스트가 나와 반짝 인기를 얻고 다시 사라지는 수준이 아니다. 수십 년의 세월을 뛰어넘은 작품들이 잇달아 나오고 이 중 다수가 뛰어난 흥행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해 개봉돼 큰 인기를 얻은 ‘탑건 : 매버릭’은 36년 만에, ‘아바타 : 물의 길’은 13년 만에 돌아온 속편이었다. 두 작품은 각각 817만 명, 1068만 명에 달하는 관객을 동원했다. 과거 콘텐츠의 흥행에 비슷한 시기 개봉된 신작들은 쓰라린 참패를 당했다. 리마스터링 과정을 거쳐 25년 만에 재개봉된 ‘타이타닉’도 마찬가지다. 2월 8일 개봉되자마자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 이어 박스 오피스 2위에 올랐다.

이변이 속출하자 콘텐츠 시장엔 새로운 공식까지 만들어지고 있다. 급변하는 콘텐츠 시장의 승기를 잡기 위해선 과거 명작의 지식재산권(IP)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23년 콘텐츠 산업 전망’의 주요 키워드로 ‘콘고지신’을 꼽았을 정도다. 사자성어 ‘온고지신’과 ‘콘텐츠’를 합친 말로, 과거의 콘텐츠를 활용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한다는 의미다.

그렇다면 관객들은 왜 다 지나간 이야기를 다시 찾고 좋아하는 것일까. 많은 사람들이 반응하는 과거 콘텐츠엔 공통점이 있다. 다소 촌스럽지만 직감적인 표현들로 심장을 세차게 두드린다. ‘탑건 : 매버릭’에선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톰 크루즈가 멋지게 머리를 휘날리며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고 전투기로 창공을 가로지른다. “파일럿은 사라지게 될 것”이라는 얘기엔 “언젠가 그럴지도 모른다. 하지만 오늘은 아니다”며 통쾌한 한 방을 날린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도 비슷한 감성의 표현들이 많이 나온다. 강백호가 오른손으로 완벽한 슛을 쏘기 위해 오른손에 힘을 집중하며 “왼손은 거들 뿐”이라고 하는 말은 약간 오글거려도 미소를 짓게 한다. 안하수 감독의 “포기하면 그 순간이 시합 종료”라는 얘기는 당연하고도 평범한 이야기지만 깊이 각인된다.

만약 이 영화들이 과거 작품을 활용한 게 아니라 아예 신작이었다면 어땠을까. 이미 제작 단계에서 보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표현들로 다듬어졌을 것이다. 나아가 더 독특하고 파격적인 설정이 가미됐을 수 있다. ‘새롭지 않으면 무용한 것’이라고 여겨지는 콘텐츠업계의 분위기에서 많은 창작자들이 ‘달라야만 살아남는다’는 압박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사이 대중은 더욱 갈증을 느끼게 됐다. 조금은 투박하고 거칠더라도 시원하게 쭉쭉 뻗어가며 가슴속을 파고드는 콘텐츠를 말이다.
관건은 정교한 리스타일링 전략
신기한 점은 이 작품들을 본 적 없는 젊은 세대도 열광하고 있다는 것이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옛날 만화책과 애니메이션을 본 30~40대뿐만 아니라 10~20대도 이 작품에 빠져들고 있다. 스스로를 ‘슬친자(슬램덩크에 미친 사람)’라 칭하며 부모·삼촌·이모와 함께 다시 이전 작품들을 찾아보는 것은 물론 굿즈를 사기 위한 줄 서기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 ‘탑건 : 매버릭’, ‘타이타닉’, ‘아바타 : 물의 길’ 등이 흥행할 수 있었던 것도 이들을 포함한 다양한 세대에 걸쳐 사랑받은 덕분이다.

젊은 세대 역시 이처럼 새롭게 마주한 과거 작품들을 통해 묘한 감성에 눈을 뜨고 있다. 이 세대들은 감정을 포장하는 데 길들어져 왔다. 감정이 생기거나 미련이 있어도 쿨한 척해야 했고 언제나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세련된 사람인 것처럼 행동해야 했다. 창작자들도 콘텐츠 시장의 핵심 이용자가 된 이들을 사로잡으려면 더욱 세련되고 감각적인 작품을 선보여야만 했다. 그런데 오히려 과거 콘텐츠의 직설적인 화법과 표현이 10~20대에게 더욱 신선하게 다가가는 열쇠가 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콘텐츠의 수명이 얼마나 되는지는 더욱 가늠하기 어려워졌다. 부모 세대의 가슴속에 심어진 추억이 이전돼 새로운 세대의 마음에 싹을 틔웠으니 말이다.

하지만 모든 과거 작품이 다 성공할 수는 없다. 차별화된 ‘리스타일(restyle)’ 전략을 정교하게 세운 작품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북산고 5인방 중 가장 눈에 띄지 않았던 송태섭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 영화가 흥행하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쉬운 방법은 강백호·정대만·서태웅 같은 기존에 인기가 많은 캐릭터를 적극 활용하는 방법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지나친 익숙함보다 참신함을 선택하고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가장 멀어진 캐릭터를 활용했다. 그 선택에 대한 설득력도 충분히 갖췄다. 송태섭은 농구 선수들 중 키가 작지만 실력으로 이를 극복해 나가는 인물이다. 친형을 잃은 깊은 슬픔, 뛰어난 실력을 가졌던 친형 대신 살아있다는 죄책감도 갖고 있다. 영화는 송태섭을 통해 오늘날 젊은 세대가 가진 불안을 위로한다. 그리고 그의 성장을 보여주며 작은 희망을 선사한다.

기술적인 면에선 조화로움을 내세웠다. 이 작품은 만화를 3D 영화로 재탄생시킨 것이지만 일반 3D 영화와는 다른 느낌을 준다. 원작의 2D 그림에 오늘날의 3D 컴퓨터그래픽(CG)을 결합했기 때문이다. 그중 과거 회상 장면에 해당하는 부분들은 2D 그림으로 표현한다. 그 덕분에 만화책에서 보던 그림체와 감성까지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예전부터 “불황엔 복고가 유행한다”는 분석이 있었다. 힘든 현실을 잠시나마 잊고 위로받기 위해, 콘텐츠나 상품 등을 통해 과거의 추억을 복기하며 그리워하는 경향이 있다는 얘기다. 물론 현재도 경기 침체 상황과 맞물려 과거 콘텐츠가 또 한 번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이 작품들을 즐기는 관객들의 심리는 그렇지 않다. 현재 사는 게 힘들고 지쳐서도 아니고 ‘노스탤지어(향수)’를 통해 심적 도피를 하려는 것도 아니다. 현재의 자신을 일깨우는 콘텐츠들이기에 더 강렬히 끌리고 원한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보며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이 시대의 화두를 다시 한 번 떠올리지 않았던가.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서 강백호가 안한수 감독에게 하던 말이 떠오른다. “영감님의 영광의 시대는 언제였죠? 국가대표였을 때였나요? 난 지금입니다!” 다시 찾아온 콘텐츠를 통해 관객들이 소환한 영광의 시대도 마찬가지다. 과거가 아닌, 지금 빛나는 이 순간이 곧 영광의 시대다. 




[출처] 한경비즈니스 (2023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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