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9. 13   | 정간물구독 | 추천도서 | 도서관전산화 | 분실방지시스템 | 전자책도서관 |

	[사회] 학생들, 추석에 듣기 싫은 말 1위 “반에서 몇 등이니?” -<경향신문>      중고생들은 추석에 친척들에게 듣기 싫은 말로 성적에 관한 질문을 꼽았다. 학생브랜드 엘리트는 지난달 12일부터 한 달간 중·고등학생 서포터즈 708명을 대상으로 추석에 관한 설문을 진행해 11일 발표했다.     학생들은 ‘반에서 몇 등이니?’(46%) 등 성적에 대한 말이 학생들에 가장 큰 스트레스를 주는 것으로 답했다. 이어서 ‘살 좀 빼야겠다’(44%) 등 외모에 대한 지적, ‘장래 진로에 대한 질문’(27%)과 ‘다른 친척들과 비교하는 말’(23%) 순으로 싫은 말을 꼽았다.   ‘  다가오는 추석이 기다려지는가’에 대한 설문에 학생 86%가 ‘그렇다’고 답했다. 추석을 기다리는 가장 큰 이유는 ‘친척들에게 용돈을 받을 수 있어서’(66%), ‘연휴 동안 학교, 학원에 가지 않고 푹 쉴 수 있어서’(50%) 등을 꼽았다. 응답 학생 중 14%는 ‘추석이 기다려지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 이유는 ‘추석 후 바로 시험이어서 공부를 해야 한다’(66%)와 ‘친척들이 모이면 잔소리를 많이 듣는다’(36%)를 선택했다.     응답 학생 중 97%는 추석에 용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고 용돈 금액에 대해 가장 많은 비율인 41%의 학생이 ‘5만원에서 10만원 사이’로 용돈을 받고 있었다.........

 

	[교육] 풍금 사라진 초등학교… '노래방 PC'로 음악수업 -<조선일보>         풍금이 사라진 초등학교 교실에서 어린이들은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음악을 배운다.‘ 영어실’을 의무적       으로 설치하게끔 한 교육부는 음악실을 갖춘 학교 현황은 파악도 하지 않고 있다. 5일 오전 서울 영신초       학생들이 대형 모니터에 뜬 악보를 보며 노래를 부르고 있다. /주완중 기자    초등교사 임용시험 필수였던 오르간 연주 1998년에 폐지   선생님 연주와 목소리 대신 컴퓨터 先唱 따라 노래 배워   "기계음에 맞춘 음악 교육으론 교사와 交感·인성교육 어려워"     지난 3일 낮 12시 30분 서울 은평구 진관동 북한산초등학교에선 이 학교 '메아리 합창단'의 노래 연습이 한창이었다. 3학년 이상 학생 25명으로 이뤄진 합창단은 멕시코 민요 '라쿠카라차'와 호주 민요 '비밀의 계곡'을 3부 합창으로 불렀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피아노를 연주하며 합창을 가르치는 교사는 재즈가수 말로(본명 정수월·42)씨였다. 올해 이 학교에 아들을 입학시킨 그녀는 초등학교에서 더는 오르간(풍금)으로 음악을 가르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교사를 자원했다. "선생님이 컴퓨터를 조작하면 모니터에 가사가 뜨면서 조악하게 녹음된 동요가 나와요. 아이들이 그걸 보면서 동요를 배우더라고요." 국민대와 국제예술대 강사인 그녀는 지난 1학기부터 매주 화·목요일에 이 초등학교에서 전 학년을 대상으로 노래를 가르치고 있다. 합창곡 편곡도 손수 한다.     초등학교 교실에서 오르간이 사라졌다. 그 자리를 대신한 것은 컴퓨터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은 선생님이 아니라 컴퓨터 선창(先唱)을 따라 노래를 배운다. 흡사 노래방 기계로 음악을 가르치는 형국이다. 교사들은 '편리하다'는 이유를 들고 있으나, 교육계에선 "음악교육이 아니라 '클릭 교육'"이라는 자책(自責)이 나오고 있다.     오르간이 사라지기 시작한 것은 2005년쯤부터다. '교단선진화' 정책에 따라 컴퓨터를 활용한 학습자료가 개발되면서다. 자리만 차지하는 오르간은 창고 신세가 됐다. 2012년 개정된 '서울교육청 교구기준'은 학급당 오르간 또는 전자오르간(키보드) 1대를 두도록 하고 있으나, 이를 따르는 경우는 일부 사립학교뿐이다. 북한산초교 역시 학교 전체에 키보드 4대밖에 없었으나, 말로씨가 음악 수업을 맡은 뒤로 중고 피아노 1대를 구비했다. 이 학교 정하소 교감은 "교사들이 담당 업무가 많아 음악교육을 부담스러워한다"며 "컴퓨터 활용 수업이 많아지면서 음악이 소홀해진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교육] 교육부, 교학사 등 한국사 교과서 8종 수정·보완(종합) -<연합뉴스>    [수능] 학부모 대상 2017 수능 의견 조사 “수학 시험 범위 넓어 큰 부담” 95% -<국민일보>    [교육] 교사 79% "학교의 학원화 현상 심각한 수준" -<노컷뉴스>    [교육] 진로 교육 빠를수록 유리하다 -<내일신문>

 

	올해의 청소년 도서 (여름분기)          [대한출판협회]       번호 도서명 출판사 저자 분류 1 페렐만이 들려주는 생활 속 과학 이야기 써네스트 야콥 페렐만 지음, 이재필 옮김 과학기술 2 두근두근 수학 공감 해나무 권오남 기획 과학기술 3 청소년을 위한 고전산문 다독다독 실천문학사 최성수 지음 문학예술 4 십대를 위한 이주헌의 창조의 미술관 21세기북스(북이십일) 이주헌 지음 문학예술 5 팬덤이거나 빠순이거나 알마 이민희 지음 사회문화 6 마음 일기 르네상스 장혜진 지음 사회문화 7 오늘 만나는 프랑스 혁명 소나무 주명철 지음 역사 8 청소년을 위한 삼국사기 두리미디어 반철진 지음 역사 9 통으로 읽는 논어 이매진 김재용 지음 종교철학 10 무엇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꿈결 권희정 지음 종교철학      * 나머지 추천도서 30종은 DLS자료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다른 기관의 추천도서들은 아래 [다른추천도서보기]를 누른 후 [추천기관]에서확인하세요.